배우 전지현이 둘째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전지현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매장에서 열린 선글라스 브랜드 론칭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하이웨이스트 라인의 팬츠와 같은 민트색 계열의 재킷을 입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도 여전했다. 선글라스를 착용했음에도 화사한 미모를 뽐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몸매가 여전하다", "벌써 두 아이의 엄마라니", "세월이 흐를수록 분위기가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금융인 최준혁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6년 2월 첫아들을 출산한 이후 올해 1월에는 둘째를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