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31일 제3차 감리위원회가 막이 오른 가운데 장중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8분 현재 삼성바이로직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만1500원(2.70%) 오른 43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오전장 중 최고 44만4000원을 기록했으나 현재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채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매수 상위창구에는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삼성증권, CS증권, KB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감리위에서 감리위원들은 집중 토론을 통해 삼성바이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 관련 결론을 도출해낼 예정이다. 제1, 2차 회의 때 받은 금융감독원, 삼성바이로직스, 회계법인 관계자들의 의견진술을 토대로 논의한다.
특히, 7일 예정된 증선위 일정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감리위 결론이 도출되면 증권선물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되는 수순이기 때문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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