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팬 가장한 안티팬에 분노 “트라우마 생겨 사진도 못 찍겠다”

입력 2018-05-22 1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기수(이투데이DB)
▲김기수(이투데이DB)

개그맨 겸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가 팬을 가장한 안티팬에 분노했다.

김기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러려고 우당탕 뛰어오시면서 사진 찍어 달라하셨어요? 참 예쁘신 분이셔서 맘도 예쁘시겠다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네티즌이 김기수와 찍은 사진을 게시한 후 그를 비하하는 발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기수는 “사진 찍을 때 손 모양도 예쁘게 하시고 감사하다고 세 번 말씀하시고 90도 인사하고 가시던 예의 바르고 예쁜 뒷모습이 생각난다”라며 “그거 아시냐. 덕분에 저 트라우마 생겼다. 사진 찍어달라고 하시는 분들 의심병 생겨 사진도 함부로 못 찍겠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회사 측에 캡처 넘겼으니 여기 찾아오지 말라”라고 경고를 덧붙이기도 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은 “김기수 님 응원한다”, “상처 많이 받았을 거 같다”, “화가 안날 수가 없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68,000
    • -0.17%
    • 이더리움
    • 3,526,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459,600
    • +0.79%
    • 리플
    • 787
    • +0%
    • 솔라나
    • 196,600
    • +2.34%
    • 에이다
    • 494
    • +4.44%
    • 이오스
    • 697
    • +0.29%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0.61%
    • 체인링크
    • 15,450
    • +0.59%
    • 샌드박스
    • 377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