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장관-경찰청장 “불법촬영물 재유포 엄정 대응할 것”

입력 2018-05-18 2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이철성 경찰청장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사건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여성가족부는 정 장관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철성 경찰청장을 만나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피해자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정 장관과 이 청장은 정부 차원에서 불법촬영물 삭제를 지원하고 재유포에 대해 엄정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이들은 불법촬영물 유포에 최대한 신속히 대응하며, 피해 촬영물이 추가로 확산하지 않도록 여가부, 경찰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련 부처가 협업해 삭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불법촬영물 유포가 주로 이뤄지는 해외사이트에 대해서는 아동 성범죄 관련 해외사이트 폐쇄 등을 중심으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더불어 여가부와 경찰청은 불법촬영물에 대한 국민인식 전환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홍보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30,000
    • +4.2%
    • 이더리움
    • 4,434,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58%
    • 리플
    • 814
    • -4.8%
    • 솔라나
    • 301,900
    • +6.19%
    • 에이다
    • 853
    • -1.95%
    • 이오스
    • 778
    • -1.27%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3.04%
    • 체인링크
    • 19,550
    • -3.84%
    • 샌드박스
    • 407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