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락ㆍ깨끗한나라, LG그룹 경영승계 이슈에 동반 '상한가'

입력 2018-05-18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그룹의 경영승계 이슈로 주목받은 보락, 깨끗한나라가 연이틀 강세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보락은 전날보다 29.86% 오른 3675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락은 전날에도 29% 이상 오르는 등 이틀 연속 상한가에 거래됐다.

깨끗한나라도 이날 29.83% 오른 544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주 깨끗한나라우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들 기업의 주가 급등은 LG그룹의 경영승계 이슈와 연관된 것으로 풀이된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전일 LG의 등기이사로 선임되면서 후계구도가 본격화됐다는 관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보락은 구 상무의 장인 회사다. 구 상무의 아내인 정효정 씨의 아버지가 보락의 정기련 대표이다. 깨끗한나라는 구본능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희성전자가 지분 28.29%를 보유하고 있다. 또 최병민 대표가 구 상무의 고모부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81,000
    • +1.06%
    • 이더리움
    • 3,539,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55,500
    • -0.33%
    • 리플
    • 786
    • -1.38%
    • 솔라나
    • 193,000
    • -1.93%
    • 에이다
    • 472
    • -0.42%
    • 이오스
    • 693
    • -0.29%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0.31%
    • 체인링크
    • 15,170
    • +0.33%
    • 샌드박스
    • 370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