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와 철도 관련 핵심부품을 생산중인 디케이락이 수소열차 개발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후 3시 현재 디케이락은 전일대비 870원(11.90%) 상승한 818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국내에서 수소를 연료로 하는 철도차량이 개발된다고 보도했다.
수소연료 열차는 탄소배출량이 적다는 점이 특징이며 전차선 등의 설비가 필요없어 철도 인프라가 낙후된 지역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특히 북한 지역 및 대륙횡단 차량으로 적합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수소전기차, 가스관, 철도 등에 핵심으로 사용되는 부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디케이락에도 매수세가 모이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디케이락은 철도, 가스 등에 핵심으로 사용되는 부품 생산업체로 현대로템에 철도에 사용되는 피팅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디케이락은 국책 개발 과제인 수소충전소용 초고압 밸브 국산화 개발 주관기관으로서 참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개발 중이며 현대차 수소전기차 1차업체를 통해 수소전기차용 제품 공급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중소벤처기업부 국책 개발 과제인 수소충전소용 초고압 레귤레이터 개발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도 공동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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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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