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출처=MBC'나혼자산다'방송캡처)
웹툰 작가 기안84가 배우 이시언과의 갈등 논란에 사과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서 기안84는 최근 논란이 된 이시언과의 갈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된 울릉도 여행 1탄 중 있었던 일이다. 당시 기안84는 여행 중 고집을 부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기안84는 “방송이라는 게 참 힘들다. 매주 욕 댓글이 많이 달린다”라며 “시언이 형과 즐겁게 여행을 다녀왔는데 제가 고집을 부린다는 댓글과 욕이 많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기안84는 “저를 불편해하는 시청자 여러분, 제가 살다 보니 이렇게 자라났는데, 앞으로 조심하겠다”라며 “여러분들 가정에 번영이 있길 바란다. 제가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박나래는 화해의 의미로 두 사람의 뽀뽀를 제안했고, 이시언이 기안84에 볼 뽀뽀를 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