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외국의 팬들도 찾아올 정도로 K-POP을 대표하는 한류중심의 대형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매년 그린콘서트에 약 4만명 이상이 다녀가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초특급 남성아이돌 펜타곤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신동이 출연한다. 또한 핫한 걸그룹 아이돌 모모랜드와 EXID, 구구단, 마틸다가 나온다. 빅톤, 아이즈, 베이버릿 아이돌 그룹도 나온다. 올핸 특히 정통 래퍼 킬라그램이 첫 출연을 약속했다. 또한 음악성 갑 김조한, 김태우, 정동하, 박시환, 왁스는 관객의 귀를 호강시킬 것으로 보인다.
5, 60대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 줄 자전거탄풍경+여행스케치, 유익종, 박학기, 이봉원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7080노래를 선사한다.
입장객에게 대형TV 증정과 무대에 올라 와 원하는 출연진과의 포토타임도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캘러웨이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아울렛이 펼쳐지고 군악대 연주 및 원마운트 행사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날 낮 12시부터 캘러웨이골프가 주관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장타대회(드라이버 컨테스트)를 비롯해 패밀리 퍼트대회, 어프로치 경연대회, 캘러웨이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캘러웨이 용품을 최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사랑나눔 창고 대방출 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골프장 코스 곳곳에서는 씨름대회, 4, 5행시 짓기, 사생대회, 어린이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연날리기 등도 열린다.
먹거리 장터와 캘러웨이 이벤트에서 모금한 금액 모두, 파주 보육원과 광탄면, 사랑의 휠체어보내기 운동본부 등에 전달된다.
2000년 첫 공연 당시 박학기, 유익종, 강은철 총 3명의 가수로 출발해서 2018년도는 총22팀이 출연하는 대형 한류 콘서트로 발전했다. 또한 2000년 첫해에 1520명으로 출발해 지난 2017년엔 4만1000명이 다녀갔다. 그동안 다녀간 누적 관객만 해도 36만4000여명이다.
2000년부터 시작해 기부해온 사랑의 자선금도 그동안 약 5억여원이 전달됐다. 사랑의 자선금은 이날 장터 매장과 캘러웨이 이벤트 참가비용 등을 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