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폭행 30대男, “항소 않고 승복할 것”

입력 2018-05-07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한 30대 남성 김모 씨가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한 30대 남성 김모 씨가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어떠한 결과에도 항소하지 않고 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구속 전 피의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나서던 피의자 김 모씨(31)는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자유한국당은 단식을 그만하고 마음을 추슬러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에서 어떠한 결과라도 항소하지 않고 승복할 것”이라며 “질문은 안받겠다”고 한뒤 빠져나갔다.

또 범행을 혼자 계획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당연하다”고 답했지만 홍준표 한국당 대표 폭행 계획 여부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았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께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김 원내대표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는 척 하더니 왼손으로 턱을 1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34,000
    • +3.59%
    • 이더리움
    • 4,47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1.58%
    • 리플
    • 821
    • +0.74%
    • 솔라나
    • 305,000
    • +6.2%
    • 에이다
    • 834
    • +1.83%
    • 이오스
    • 782
    • +4.27%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3.01%
    • 체인링크
    • 19,750
    • -2.47%
    • 샌드박스
    • 412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