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라시멘트)
이날 열린 출연식은 강릉시 옥계면 소재 크리스탈밸리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한철 베어링PEA 대표, 문종구 한라시멘트 고문, 공동기금법인 위원 등이 참석했다.
베어링PEA 관계자는 “한라시멘트 본공장이 위치한 옥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자 협력업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바라는 취지에서 이번 공동기금법인에 10억 원을 출연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기금 출연으로 옥계공장의 협력사 근로자 약 300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향후 공동기금법인의 운영은 각 협력사 사용자 및 근로자 대표자가 참석하는 ‘공동기금협의회’가 맡게 되며 협력사 근로자들의 △주택 구입 및 임차자금 지원 △의료비 및 자녀학자금 지원 △근로복지시설 운영 △장학 사업 △체육˙문화 활동 지원 등 근로자들의 생활안정 및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김한철 베어링PEA 대표는 “본 기금이 공동기금법인을 통해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