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황치열, 겸손 없는 인기 자랑…“왕대륙·곽부성이 먼저 찾아와”

입력 2018-04-2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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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황치열(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황치열이 거침없는 인기 자랑으로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는 대륙의 남자 황치열이 출연해 중국 내 뜨거운 인기를 전했다.

이날 황치열은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중국에서 연예인 잡지가 나오면 송중기 다음에 황치열이다. 공항가면 입간판도 있다”라며 “처음에는 조금만 지나면 사라질 거품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맥주거품이다. 가시지가 않는다. 가라앉지 않는다”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황치열은 “얼마 전에는 (곽)부성이 형님께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는데 축하 영상을 하나 보내달라고 먼저 연락이 왔다”라며 “(왕)대륙이는 중국에서 무한도전 같은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제 방에 오더니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나가수 잘 봤다고 팬이라고 하더라. 그렇게 유명한 배우라는 걸 한국 와서 알았다”라고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박수홍은 “나는 황치열이 이정도로 대단한 사람인 줄 몰랐다. 그리고 이정도면 좀 겸손해야 되는데 겸손하지도 않고 독특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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