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김민서,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회사원 "1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축복 부탁"

입력 2018-04-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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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김민서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서 씨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데뷔한 김민서는 드라마 '나쁜 남자' '성균관 스캔들' '동안미녀' '해를 품은 달' '7급 공무원' '굿 닥터' '장미빛 연인들' '화정' '아임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영화 '살인자' '커피메이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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