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버나인, 삼성 바이오 주력…의료기기 부품 공급 기대감 상승세

입력 2018-04-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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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전자 외에 바이오를 주력 사업으로 재편하고 바이오 계열사 주식 지분을 늘린다는 소식에 파버나인이 강세다.

10일 오전 9시58분 현재 파버나인은 전일 대비 10.69% 오른 4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30%를 사들이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MBC가 9일 보도했다.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30%를 사들이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대형 금융회사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버나인은 엑스레이, 초음파진단기 등 의료기기에 들어가는 알루미늄 부품을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하며 일부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삼성의 새 초음파진단기기에 외장재를 공급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TV 외관제품과 의료기기 외관제품은 최종 수요처인 삼성전자로 직접 납품하고 있으며, 일부 기타 전자제품은 삼성전자의 1차 협력사를 통해 삼성전자로 납품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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