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노사연이 밝힌 이무송 깜놀 스펙…“美의대, 음악 위해 한국行”

입력 2018-04-10 0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무송-노사연 부부(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이무송-노사연 부부(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이무송이 미국 의대생 출신임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난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무송은 “학교 다닐 때 여자 친구 있었냐”는 노사연의 질문에 “내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한국에 왔겠냐. 음악 하러 한국 왔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노사연은 “당신이 연애 때 나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다”라며 “의대생이라 부모님이 음악을 반대했는데 ‘병을 고쳐주는 건 의사지만 마음의 병을 고쳐주는 건 뮤지션’이라며 부모님을 설득해 음악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무송은 “왜 제목이 ‘사는 게 뭔지’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나 행복해요’ 이런 게 나왔어야 했다”라며 “가사 중에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그 부분도 잘 못 썼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무송은 웨스트제퍼슨 대학교 의대에서 유학 유학 생활을 하다가 음악을 시작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정했다. 1983년 대학가요제에서 ‘어금니와 송곳니들’을 시작으로 뮤지션의 길을 걷다가 ‘사는 게 뭔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16,000
    • +4.33%
    • 이더리움
    • 4,469,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2.7%
    • 리플
    • 819
    • +0.99%
    • 솔라나
    • 301,700
    • +6.16%
    • 에이다
    • 824
    • +0.61%
    • 이오스
    • 781
    • +5.26%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1.77%
    • 체인링크
    • 19,600
    • -2.73%
    • 샌드박스
    • 408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