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왼), 채진(출처=채진SNS)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마이네임 멤버 채진이 사생활 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조현아의 지인은 SNS에 조현아와 채친의 모습이 담긴 사생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술자리 중 두 사람의 친근한 모습이 담겨 논란이 됐다.
이에 조현아의 소속사는 8일 “영상은 지인의 집에서 여러 명이 어울려 술을 마시다가 게임을 하는 장면이 찍힌 것이다. 열애는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며 채진 측 역시 “지인 모임에서 술자리 게임을 하는 모습”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또한 조현아 측은 “술자리에 동석한 사람이 찍은 것이겠지만 유출 경로는 알지 못한다”라며 “두 사람은 연인관계가 아니라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을 하게 되며 알게 된 사이”라고 덧붙였다.
조현아와 채진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멘토와 출연자인 ‘사제’지간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한편 채진은1995년생으로 2011년 4인조 보이그룹 ‘마이네임’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마이네임의 서브보컬로 팀에서 막내이며 최근에는 ‘더유닛’에 출연했지만 최종멤버에는 발탁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