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공군 공중전투사령부)
5일 오후 2시 47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 가산골프장에 F-15K 전투기로 추정되는 군 비행기가 추락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전투기는 오후 1시 30분에 대구 군공항에서 이륙해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학하리에 있는 가산골프장 인근 유학산(해발 839m)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에 탄 조종사는 최 모(31)·박 모(28) 대위로 이들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군 당국은 현장에 구조대를 보내 조종사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