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올 봄 주력상품인 이른바 ‘워너원 스니커즈’가 폭발적인 인기로 초도물량 3만족이 모두 완판돼 재생산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추가 생산물량은 3만 켤레다.
아이더가 올 봄 새롭게 선보인 캐주얼 데일리 운동화 3종은 지난 1월 워너원의 막춤 광고영상을 통해 ‘워너원 스니커즈’라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이 신기에도 손색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볍고 쿠셔닝이 뛰어난 고탄력 메모리폼 인솔을 적용해 장시간 착화에도 발의 피로도를 덜어주고 활동성이 우수하다. 접지력과 내마모성이 탁월한 이엑스그립(EX-GRIP)창과 논슬립(Non-Slip) 설계로 미끄럼 없이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재입고 상품은 코르스와 샤보이 2가지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예약 구매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제품 발송을 시작했다.
권대웅 아이더 신발기획팀장은 “앞으로도 패션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기능성이 뛰어나면서도 멋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