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가맹점 1100호점 돌파… 5년간 연평균 25% 성장

입력 2018-03-23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맘스터치)
(사진제공=맘스터치)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지난해 가맹점 1100호점을 넘어서는 등 최근 5년간 25%의 매장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맘스터치는 2014년 500호점 달성 후 2016년 1000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1년 만에 100개 점포를 추가 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매출액도 큰 폭으로 뛰어 2014년 794억 원, 2015년 1486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6년에는 20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어 2017년 매출액은 23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8% 증가했다. 상위 5개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지난 3년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증가한 브랜드는 맘스터치가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맘스터치는 국내외에서 약진했다. 지난해 58개에 불과했던 서울 지역의 매장이 올해 76개로 늘면서 수도권 매장 비율이 31%를 넘어섰다. 또 지난 1월에는 토종 버거 브랜드 최초로 버거의 본고장인 미국에 진출, 캘리포니아주 콘코드 지역에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미 진출한 대만과 베트남 시장에서 역시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하며 순항 중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경기 불황뿐만 아니라 업계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고객들의 사랑과 가맹점주들의 믿음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국내 1위 버거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81,000
    • -0.25%
    • 이더리움
    • 4,489,000
    • -5.91%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7.81%
    • 리플
    • 939
    • +1.84%
    • 솔라나
    • 293,500
    • -4.43%
    • 에이다
    • 756
    • -11.79%
    • 이오스
    • 764
    • -4.26%
    • 트론
    • 251
    • +5.91%
    • 스텔라루멘
    • 176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300
    • -9.54%
    • 체인링크
    • 18,910
    • -8.38%
    • 샌드박스
    • 396
    • -8.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