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경영協, 정기총회 열어 지난해보다 2.5%. 중가한 올해 예산 45억 승인

입력 2018-03-21 1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들이 모여 정기총회를 하고 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들이 모여 정기총회를 하고 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는 21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크리탈룸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올 예산 45억870만원을 승인했다.

이는 지난해 43억9540만원보다 2.5% 증가한 액수다.

이번 에산은 회원사 지원사업과 골프장 제도 개선 사업에 중점을 뒀고, 협회비 수입증가폭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긴축편성했다.

협회는 올해도 토지보유세(재산세, 종부세) 중과세 완화, 원형보전지의 불합리한 과세적용 개선, 개별소비세 제도 개선, 체육진흥기금 부가금 폐지 등을 위해 행정소송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골프장 경영난을 극복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완화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기준과 특수형태 종사자 관련입법 대응을 준비중이다.

잔디연구소를 운영하는 협회는 코스관리 현안 문제의 기술지원을 해주고, 회원사들을 위해 병해충 임상진단, 토양과 모래, 수질 및 부산물비료를 분석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골프대중화 및 골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전환을 위해 오는 5월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골프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골프장 명칭 변경은 인터불고 등 7곳이며 대표이사 변경은 41명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67,000
    • +4.21%
    • 이더리움
    • 4,467,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2.87%
    • 리플
    • 821
    • +1.11%
    • 솔라나
    • 301,900
    • +6.08%
    • 에이다
    • 830
    • +1.34%
    • 이오스
    • 783
    • +5.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50
    • +1.45%
    • 체인링크
    • 19,690
    • -2.14%
    • 샌드박스
    • 410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