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들이 모여 정기총회를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43억9540만원보다 2.5% 증가한 액수다.
이번 에산은 회원사 지원사업과 골프장 제도 개선 사업에 중점을 뒀고, 협회비 수입증가폭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긴축편성했다.
협회는 올해도 토지보유세(재산세, 종부세) 중과세 완화, 원형보전지의 불합리한 과세적용 개선, 개별소비세 제도 개선, 체육진흥기금 부가금 폐지 등을 위해 행정소송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골프장 경영난을 극복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완화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기준과 특수형태 종사자 관련입법 대응을 준비중이다.
잔디연구소를 운영하는 협회는 코스관리 현안 문제의 기술지원을 해주고, 회원사들을 위해 병해충 임상진단, 토양과 모래, 수질 및 부산물비료를 분석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골프대중화 및 골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전환을 위해 오는 5월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골프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골프장 명칭 변경은 인터불고 등 7곳이며 대표이사 변경은 41명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