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콜 앱 화면(드림와이즈)
중소기업인 드림와이즈는 각종 민원 관련 담당자 연락처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공공콜’을 개발해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넷 포털의 경우 민원 등 궁금증을 검색하면 수많은 광고성 정보로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공공기관 대표 번호로 전화를 해도 담당 부서를 찾기 위해 수차례의 ‘핑퐁’ 연결을 감수해야 한다. 실제로 5회 이상 핑퐁 연결 건수는 약 3000건(2014년)에 달한다고 드림와이즈는 전했다.
공공콜은 간편한 검색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주요 내용, 담당자나 부서 직통 전화번호 등을 제공한다. 특히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결혼·육아, 일자리, 건강·의료 등 20개 분야로 구분해 알려준다. 또 의견 달기, 신규의견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정부의 최신 주요 정책과 서비스도 받아 볼 수 있으며 상업광고도 없다.
공공콜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공공콜’ 또는 ‘공공콜 모아모아’로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공공콜을 개발한 드림와이즈는 2001년 5월 설립한 기술혁신중소기업으로 2009년 중소기업청장 표창, 2015년 국가 정보화 기반구축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