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비자 봉사단 ‘갤럭시 팬 큐레이터’ 최초 운영

입력 2018-03-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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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팬 큐레이터들이 2월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갤럭시 팬 큐레이터' 발대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팬 큐레이터들이 2월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갤럭시 팬 큐레이터' 발대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9·갤럭시S9 플러스 출시와 함께 소비자 봉사단 ‘갤럭시 팬(Fan) 큐레이터’를 최초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진정성 있는 제품 안내를 통해 갤럭시의 활용성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갤럭시 S부터 노트8까지 모든 갤럭시 제품을 사용한 팬부터 인기 유투버, 얼리어답터까지 다양한 직업과 개성의 소비자들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1월 ‘갤럭시 팬 큐레이터’ 모집을 진행했으며, 약 일주일 동안 총 1700여 명이 신청했다. 특히 시니어의 신청 비율이 20%에 달하는 등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100명의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지난 달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발대식을 갖고, 전국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S9·S9플러스’의 활용성을 전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팬 큐레이터’와 같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관심으로 갤럭시가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새로운 체험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친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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