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퍼레이션은 이달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사업목적 및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관변경 추진은 신임 경영진 취임 1년을 맞은 한국코퍼레이션의 기업구조 개편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 마케팅 채널 혁신, 지배구조 강화 등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신임 경영진 취임 1년을 기점으로 구조개편을 단행했다”며 “직원들의 헌신으로 일궈온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주주들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코퍼레이션 측은 9일 열린 이사회에서 부의한 ‘제 2-1호 의안: 사업목적 및 정관 변경의 건’의 제38조(이사의 보수와 퇴직금) 항은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주총 당일 철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