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포토] '성추행 의혹' 조민기, 경찰 조사 앞두고 사망

입력 2018-03-12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민기(사진=사진공동취재단)
▲조민기(사진=사진공동취재단)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조민기의 빈소가 마련됐다.

최근 '미투'(Me Too) 운동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조민기는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 재임 시절 제자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면직 처분을 받았다. 이후 출국금지 처분을 받고 휴대전화를 압수 당했다. 오는 1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성추행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에 임할 예정이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동 주택 지하주차장 창고에서 조민기가 숨져 있다는 부인 김 모씨의 신고를 받았으며 발견 당시 조민기는 심정지 상태였고 구급대원이 응급처치했으나 결국 숨졌다.

한편 고(故) 조민기의 발인은 3월 12일 오전 6시 30분에 진행된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00,000
    • +7.2%
    • 이더리움
    • 4,585,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2.43%
    • 리플
    • 826
    • -1.2%
    • 솔라나
    • 304,700
    • +4.89%
    • 에이다
    • 835
    • -2.34%
    • 이오스
    • 788
    • -4.72%
    • 트론
    • 233
    • +1.75%
    • 스텔라루멘
    • 15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00
    • -0.24%
    • 체인링크
    • 20,350
    • +0.35%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