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신혜, 최태준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해 한차례 불거진 열애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한 언론 매체는 박신혜와 최태준이 1년 남짓 핑크빛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박신혜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1년 선후배 사이로, 동문에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발전했다는 것.
이에 대해서 박신혜와 최태준의 소속사 양측은 각각 "본인에게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한차례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5월 한 매체는 박신혜와 최태준이 해외여행과 수목원에서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핑크빛 기류가 감지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신혜와 최태준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당시 목격담도 눈길을 산다. 한 네티즌은 "들꽃수목원 근처 편의점에서 박신혜랑 최태준을 봤다. 노메이크업인데 이쁘고 잘생겼다. 부럽. 둘이 연애하나?"라는 글을 남겨 열애설을 뒷받침했다.
한편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한 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으며, '못난이 주의보' '부탁해요 엄마'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