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청약경쟁률’ 에코마이스터 213.78대1…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1039.51대1

입력 2018-03-06 18:00 수정 2018-03-0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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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이날 공모청약 마감날인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6950원(-0.71%)으로 213.78대 1(대신증권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기타 금융업체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1039.5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1만2000원(+4.35%)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와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이 각각 1만9750원(+1.28%), 8100원(+1.25%)으로 동반 상승했다.

반면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만8650원(-2.05%)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고,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등 제조업체 다이노나도 1만7250원(-2.82%)으로 사흘 연속 밀려났으나,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22만7500원(+0.44%)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3750원(+2.94%)으로 5주 최고가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4만2350원(+1.44%)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으나,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3만8650원(-0.26%)으로 소폭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주로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7만 원(+2.94%)으로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고,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도 8만1500원(+0.31%)으로 소폭 올랐으며, 방송장비 제조업체 엔쓰리엔도 19만5000원(+3.72%)으로 최고가 경신을 계속했다.

그 밖에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4만 원(-1.23 %)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췄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와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각각 3만3250원(-0.75%), 68만 원(-0.73%)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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