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메디포스트)
메디포스트는 여성용 유산균 제품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5년 출시된 ‘지노프레쉬’를 리뉴얼한 것으로, 한 캡슐당 보장 유산균을 기존 10억 마리에서 50억 마리로 5배 가량 높인 것이 특징이다. 캡슐당 투입 유산균은 이보다 3배 많은 150억 마리다.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특수 용기에 담아 휴대가 간편하며, 1일 1회 1캡슐만 섭취하면 된다.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듀폰 다니스코에서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La-14’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HN001’ 등 2종의 유산균을 주 원료로 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여기에 국내에서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퍼멘툼 MG901’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MG989’을 혼합해 한국인 여성에게 더욱 적합하도록 제조했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제품에 사용된 국내 유산균은 건강한 한국 여성의 질에서 분리한 것으로 초경, 임신, 출산, 폐경 등 다양한 생애주기를 겪는 여성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