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한 ‘CEO 포럼’ 세미나 현장(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의 법인토탈서비스 참여기업이 1500곳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27일 "법인 전담 서비스인 법인토탈서비스에 1500여개 법인이 참여하고 있다"며 "향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창업자 2·3세를 위한 포럼을 운영하는 등 법인토탈서비스를 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분야별 석학을 초빙해 최신 경영 트렌드와 인문학 세미나를 열고 법인 고객을 위한 법률, 세무, 연금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법인 핵심경영진을 위한 CEO(최고경영자) 포럼을 지난 21일, CFO(최고재무책임자) 포럼을 지난 7일 개최하며 2018년 첫 세미나를 시작했다. 첫 세미나 강사로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가 ‘포노사피엔스시대와 4차산업혁명’ 를 주제로 최근 경영 트렌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증권 측은 “지난해 삼성증권이 수임한 기업공개(IPO) 55건 중 29건이 포럼 연계를 통한 계약”이라며 “포럼 시작 이후 1500개가 넘는 법인 고객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