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 이승훈(30ㆍ대한항공)ㆍ김민석(19ㆍ성남시청)ㆍ정재원(17ㆍ동북고)이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안착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21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4강 경기에서 3분 38초 82의 기록으로 뉴질랜드(3분 39초 53)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의 결승 상대는 노르웨이다. 노르웨이는 준결승에서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가 이끄는 네덜란드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편, 남자 팀추월 결승전은 오후 10시 17분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