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심석희ㆍ최민정ㆍ김아랑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 전원 진출

입력 2018-02-20 1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예선에서 한국 김아랑이 조1위로 레이스를 마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예선에서 한국 김아랑이 조1위로 레이스를 마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서 우리 선수 전원이 조 선두를 차지하며 준준결승에 올랐다.

20일 오후 7시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서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 등 우리나라 선수 전원이 준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앞서 500m와 1500m 예선서 모두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던 심석희는 예선 1조에서 1분34초940을 기록해 조 선두로 레이스를 마쳤다.

바로 다음 조였던 최민정 역시 순조롭게 레이스를 주도하며 1분31초19를 기록해 조 1위로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7조로 앞 선수들보다 늦게 경기를 치른 김아랑은 동료 선수들이 이미 준준결승에 오른 상태에서도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 앞 두 선수보다도 빠른 1분30초459를 기록하며 여유로운 경기력을 펼쳤다.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세 선수는 이날 오후 8시 29분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 모두 참여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경기는 22일 오후 7시 14분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21,000
    • -1.9%
    • 이더리움
    • 4,401,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2.85%
    • 리플
    • 1,126
    • +17.17%
    • 솔라나
    • 303,000
    • +2.23%
    • 에이다
    • 797
    • -0.75%
    • 이오스
    • 775
    • +1.97%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91
    • +1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0.06%
    • 체인링크
    • 18,720
    • -0.58%
    • 샌드박스
    • 39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