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반기 채용 설명회 개최…신입초봉 6000만 원 중반

입력 2018-02-20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상반기 채용설명회를 열고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 관심이 쏠리는 대졸 신입사원 기준 초봉은 6000만 원 중반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오는 3월 5~6일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사전 신청자 중 200명을 초청해 2018년 상반기 채용과 관련된 ‘H-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채용 제도 안내 △직무 토크 콘서트 △경력직 채용 토크 콘서트 △채용 토크 콘서트 △장동선 박사 및 이대형 아트디렉터의 특별 강연 △선배사원 멘토링등 총 6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 상반기 신입 및 인턴 채용에 관한정보 제공은 물론 채용 및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2011년 1월 입사기준 현대차그룹의 초봉은 약 5970만 원에 달한다. 이후 점진적 인상을 거쳐 현재 초봉은 6000만 원 중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2011년 1월 입사기준 현대차그룹의 초봉은 약 5970만 원에 달한다. 이후 점진적 인상을 거쳐 현재 초봉은 6000만 원 중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무엇보다 관심이 쏠린 현대차 신입사원(대졸 기준)의 초봉은 6000만 원 중반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2011년 대학별로 진행된 채용설명회에서 밝힌 초봉은 5970만 원. 이후 점진적인 초봉 인상을 거듭해 6000만 원 중반까지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업계 최초로 ‘경력직 채용 토크 콘서트’를 신설, 경력직으로 입사해 각 부문에서 꿈을 펼치고 있는 경력사원들과 함께 현대차의 경력직 채용 제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입사과정 및 회사 내에서의 성장기와 향후 비전 등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현대차미래모빌리티개발팀에 재직 중이며 유명 예능 방송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에 출연해 화제가 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특별 강연도 마련된다.

채용설명회의 세부 진행 일정 확인 및 현장 참가 신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24,000
    • +0.54%
    • 이더리움
    • 3,563,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454,600
    • +0.15%
    • 리플
    • 783
    • -1.01%
    • 솔라나
    • 191,500
    • -0.83%
    • 에이다
    • 478
    • +2.14%
    • 이오스
    • 692
    • +0.73%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16%
    • 체인링크
    • 15,340
    • +3.44%
    • 샌드박스
    • 367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