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에이 "이달 330억 자금조달…中시장 목표 엔터사업 강화"

입력 2018-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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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에이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 등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2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또 이달 말 납입 예정이던 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금액을 60억 원으로 변경한다고 추가 공시했다. 납입자도 기존 이튼코리아에서 김태훈 씨로 변경됐다.

이날 1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납입이 예정돼 있는 이에스에이는 이번 증자일정까지 고려하면 이달 중에만 총 330억 원 가량의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이에스에이는 지난해 말부터 드라마 제작사 '오형제', 드림티엔터테인먼트, 다크컴퍼니를 인수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해왔다.

이에스에이 박광원 대표이사는 "사드 해소 분위기를 일찍부터 감지하고, CCTV 관계사 및 엔터 전문기업 춘추영락과의 MOU 체결 등을 통해 대 중국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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