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만두가 ‘인스턴트 식품’에서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만두는 설날이 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중국의 진나라 요리책인 병부에 의하면 만두는 1년의 평안을 기원하는 데 사용한 음식이다. 농경사회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첫날인 설날에 만두를 빚고 제사상에 올리면서 풍년을 기원했다.
국내 만두 시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7%씩 성장해 지난해 약 4000억 원을 넘어섰다. 종전의 냉동 만두 업계는 ‘값싼 인스턴트 제품’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해 차별화된 맛과 품질에 주력, 개발됐다. 이에 한성기업은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만두인 ‘참진한 만두’를 이번 설 선물로 제안한다.
한성기업이 이번에 선보인 만두는 참진한 가츠오왕교자와 참진한 육즙만두 2종으로, 소재와 모양에서부터 차별화해 프리미엄 만두로 기획됐다.
참진한 가츠오왕교자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가츠오의 진한 엑기스로 풍부하고 진한 맛을 냈으며, 큼직하게 빚어 차별화한 크기는 만두의 풍부한 식감과 맛을 느끼게 해준다.
참진한 육즙만두는 풍부하고 진한 육즙이 차별화된 포인트로, 담백한 만두소와 잘 어우러져 맑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포자 형태로 빚은 모양도 눈길을 끈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만두는 더 이상 저렴한 인스턴트 식품이 아니다”라며 “점점 높아지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맛과 모양이 차별화된 프리미엄 만두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참진한 만두 2종은 한성기업 공식 온라인몰 HS마켓 및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