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승리, "나는 약을 안해" 마약 저격 발언?…강호동 "골 때린다"

입력 2018-02-04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방송 캡쳐)
(출처=JTBC 방송 캡쳐)

'아는형님' 승리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샀다.

승리는 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아이콘과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승리는 태양 민효린 결혼식 축가를 맡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어느 날 태양 형이 새벽에 전화가 와서 축가를 부탁하더라"라며 "그 이유는 결혼 전에 내가 완곡을 부르는 걸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승리는 "빅뱅에서는 내 파트가 한정돼 있었다"라며 "태양 형이 최선을 다해 불러달라고 하더라. 선곡은 '스트롱베이비'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어 승리는 지드래곤에게 서운했던 점을 토로하기도 했다.

승리는 "어느 날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려 했다. 그런데 그때 공연으로 스태프들이랑 멤버들이 다 힘들어할 때였다"라며 "그런데 지디 형이 '그냥 참아'라고 하더라. 너무 한다고 생각했지만 참으니 정말 나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그래서 내가 약을 안 해"라고 뼈 있는 한마디를 던졌고, 강호동은 그 의미를 알아챈 후 "골 때린다 너 정말"이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 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 3일 열린 태양 민효린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승리뿐 만 아니라, 지드래곤, 대성, 탑이 참석해 12년간 동고동락한 동료의 앞날을 축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51,000
    • +4.22%
    • 이더리움
    • 4,466,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2.87%
    • 리플
    • 822
    • +1.11%
    • 솔라나
    • 302,500
    • +6.29%
    • 에이다
    • 827
    • +1.47%
    • 이오스
    • 783
    • +4.96%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1.33%
    • 체인링크
    • 19,680
    • -2.28%
    • 샌드박스
    • 409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