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주요 부품 가격 낮춘다

입력 2018-02-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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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6200여 개에 달하는 부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낮춘다고 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 및 부품 가격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빈번히 교체가 이뤄지는 6200여 개 부품을 선별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보증기간이 만료된 일부 차종을 소유한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브레이크 패드의 경우, 권장 소비자 가격이 평균 약 18% 인하됐다. 브레이크 패드 가격은 C-클래스 11만2200원, E-클래스 13만6400원, S-클래스 18만2600원으로 책정됐다. 후면 범퍼의 가격도 평균 17% 가량 낮아졌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파츠(Service & Parts) 부문 총괄 부사장은 “2010년부터 부품 가격을 꾸준히 인하하며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순정 부품을 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최고의 서비스로 2018년에도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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