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5년 만에 솔로 컴백 예고…양현석 “철없는 막내가 믿음직한 후배로”

입력 2018-01-3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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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양현석(이투데이DB)
▲승리-양현석(이투데이DB)

양현석이 빅뱅의 승리의 솔로 활동을 언급했다.

31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리 솔로 앨범 준비 지시. 다이어트 돌입 지시”라는 글과 함께 승리의 솔로 활동 당시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양현석은 “파티왕 승츠비에서 솔로 가수로, 클럽에서 콘서트 무대로”라며 “가장 철없다고 생각했던 막내가 믿음직스러운 후배로 성장. 잘 될 수밖에 없는 열정남 노력파”라는 글을 덧붙여 애정을 더했다.

승리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로 활동 영상을 게재하며 “이게 벌써 몇 년 전인가. 정말 어려 보인다. 솔로곡 작업 중. 어렵다. 힘내자, 그래도”라는 글을 올리며 솔로 작업 중임을 알렸다.

한편 승리의 솔로 컴백은 지난 2013년 ‘할 말 있어요’ 이후 약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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