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동계스포츠 컬링을 모티브로 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올바른 자동차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라이트 업 카 컬링(Light Up Car Curli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라이트 업 카 컬링(Light Up Car Curling)'은 컬링의 경기 운영방식을 빌어, 4차선 도로 위 횡단보도 정지선 근처에 그려진 표적판 위에 가장 가까이 정차하는 차량을 맞추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고객들은 게임 형식의 캠페인 플랫폼을 통해 채팅을 하며 횡단보도 근처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도로 상황을 실시간 관찰할 수 있다. 표적판에 가장 근접하게 정차하는 차량을 맞추는 경우 기부포인트를 받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8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자동차 기술력뿐 아니라 아름다운 교통문화까지 갖춘 나라임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