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29일 열린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통상적으로 화학 플랜트의 경우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그러나 에쓰오일은 과거에도 건설 당시 최신 기술을 적용해 단기간 내에 공장의 상업가동을 한 경험이 있다”며 “RUCㆍODC는 기존 RFCC와 비슷한 기술로, 임직원 모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기 상업가동을 달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에쓰오일은 “CDU에 투입될 원유는 현재와 큰 차이 없다”면서도 “CFU에 투입될 원유는 아라비안나이트로일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