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MC로 레드카펫을 밟는다.
김소현은 25일(오늘)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에서 신동엽, 김희철과 MC로 호흡을 맞춘다.
김소현은 '서가대'에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KBS2 '라디오 로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김소현은 올겨울 최강 한파에도 슬리브리스 핑크 원피스를 선택하며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몇 시간 뒤 '서가대'에서는 어떤 드레스 코드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서울가요대상'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등 가수뿐 만 아니라 시상자로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하늬, 김고은, 신혜선 등이 참석을 알린 가운데, 여배우들이 펼칠 아름다운 드레스 향연에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올해로 27회를 맞은 '서울가요대상'에서는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열띤 경합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