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에 연속골 허용, 김봉길호 우즈벡에 대패… 네티즌 "손흥민이 들어온다고 달라질까?"

입력 2018-01-24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리그 홈페이지)
(출처=K리그 홈페이지)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U-23 챔피언십에서 우즈벡에 연장전에 3실점을 허용하며 1대 4로 대패했다.

23일 열린 2018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한국은 우즈벡에게 전후반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어 진행된 연장전에서 후반 29분 장윤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한국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연장전에만 내리 3골을 허용하며 대패했다.

말레이시아전 부터 이어온 답답한 경기력에 김봉길 감독과 선수들을 향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와 팬들은 개인 역량, 팀 역량, 공격성, 정확성 등 어느 하나 갖춰지지 않은 플레이였다는 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베트남의 첫 결승 진출을 이끈 박항서 감독과 비교하는 발언들도 많았다.

한국-우즈벡전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김봉길 감독은 뭘 한 거지?", "축협 인맥으로 뽑은 것부터 잘못", "난 진작 축구 끊었다. 베트남 화이팅. 박항서 화이팅", "손흥민이 들어온다고 달라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즈벡에 패한 한국은 26일 카타르와 3ㆍ4위전을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55,000
    • +3.66%
    • 이더리움
    • 4,395,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601,000
    • +1.52%
    • 리플
    • 809
    • -0.37%
    • 솔라나
    • 290,300
    • +1.97%
    • 에이다
    • 810
    • +0.75%
    • 이오스
    • 782
    • +6.83%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1.72%
    • 체인링크
    • 19,380
    • -3.44%
    • 샌드박스
    • 40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