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 연방정부 폐쇄(셧다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7.5/1067.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70.1원) 대비 1.5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9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262달러를, 달러·위안은 6.402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