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리' 영화배우 마동석이 부상 치료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22일 한 언론 매체는 마동석이 영화 촬영 중, 팔 근육 및 인대 손상을 당해 치료차 1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마동석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마동석이 미국 전문 센터에서 치료 중이다"라며 "2월 안엔 귀국할 예정이라 스케줄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 '신과 함께'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를 넘어서 흥행 보증수표로 우뚝 선 바 있다. 마동석은 최근 촬영 중인 영화 '챔피언'에서 팔씨름 선수 마크 역을 맡아, 또 하나의 인생작에 도전한다.
한편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챔피언'은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 분)와 인생역전을 꿈꾸는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 분),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동생 수진(한예리 분)의 휴먼 드라마로, 올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