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제19회 철의 날을 맞이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하고, 국가발전 및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람이다.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ㆍ안전ㆍ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3월 9일까지다.
한국철강협회는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 매년 기념행사 및 모범 철강인을 선정해 포상했다.
철강협회는 지난해까지 산업훈장 27명, 산업포장 18명, 대통령 표창 34명, 국무총리 표창 36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55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37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