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토크몬’ 하차…소속사 측 “논란에 책임감 느껴 자진 하차”

입력 2018-01-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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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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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올리브 예능 ‘토크몬’에서 자진 하차한다.

17일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용화는 금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심 끝에 자진하차를 결심했다”라고 ‘토크몬’ 하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와 같은 의사를 제작진에게 전달한 상태”라며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올리브 ‘토크몬’ 측은 “정용화의 하차 의사를 존중한다”라며 “녹화분에서 정용화의 편집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용화는 최근 경희대 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면접을 보지 않고도 최종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학칙을 위반해 편법으로 입학하려는 의도가 없었으나 물의를 빚은 데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고 정용화 역시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으로 사과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에 출연 중인 정용화와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정용화는 금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행여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심 끝에 자진하차를 결심하고 제작진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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