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트위스트 페이스 신기술 도입한 드라이버 M4 인기

입력 2018-0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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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야드 날린 더스틴 존슨의 테일러메이드 M4 드라이버

▲테일러메아이드 클럽 M4
▲테일러메아이드 클럽 M4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지사장 라이언 하이랜드)가 ‘괴력의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의 신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클럽은 테일러메이드의 차세대 혁신 기술인 트위스트 페이스를 도입했다.

전통적인 드라이버 페이스 디자인을 재구상한 테일러메이드의 트위스트 페이스 기술은 이 분야의 최초의 기술이다. 새로운 M3와 M4 드라이버 모두를 특징짓는 트위스트 페이스는 골퍼들의 가장 흔한 실수, 특히 하이-토우와 로 힐 임팩트에서 비롯되는 실수에 대응하기 위한 테일러메이드의 혁신, 아니 혁명적인 솔루션이라는 게 테일러메이드측 설명이다.

훅이 걸리는 하이-토우 미스 샷에 대응하기 위해 하이-토우 부분을 페이스 각도를 조금 더 열어 로프트 또한 높여 줬다. 또한 로우-힐 미스 샷에 대응하기 위해 로우-힐 부분도 트위스트했다. 이는 페이스 각도를 조금 더 닫아 놓고 로프트를 낮췄다.

※트위스트 페이스 기원

테일러메이드는 50만개 이상의 샷으로 부터 얻은 데이터를 연구하면서 발견하 것. 테일러메이드는 기존의 ‘벌지와 롤’ 페이스가 보완 돼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샷 들의 궤적이 일반적으로 중앙에 안착하지 않고, 타점에 따라 좌 우로 벗어나는 경향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실 하이 페이스 샷들과 하이-토우 샷들은 목표한 지점에서 왼쪽으로 치우치고, 정타에 비해 현저하게 스핀이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다. 마찬가지로 로우 페이스와 로우 힐 샷들은 목표한 지점에서 볼을 더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회전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다.

▲M4 드라이버

튜닝을 통하여 정확한 비거리를 제공하는 M3드라이버에 비해, M4 드라이버는 높은 관용성과 비거리를 강조하면서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M4 드라이버는 2017 M2의 비거리와 관용성을 뛰어넘기 위해 새롭게 트위스트 페이스, 해머헤드를 장착했고, 지오쿠스틱 디자인을 개선해 타구음과 타구감을 향상시켰다.

※지오구스틱 기술

새로운 지오쿠스틱 디자인은 기하학(Geometry)과 음향(Acoustic)을 합친 테일러메이드의 새로운 기술 용어. 솔과 토 부분을 움푹 들어가게 디자인해 클럽의 페이스와 어드레스 면적을 넓힘으로써 관용성은 향상시켰다. 또한, 헤드 내구성을 강화함으로써 임팩트 시 발생하는 진동을 줄였으며 외부 사운드 립을 통해 메탈 우드 중 수준 높은 타구음과 타구감을 선사한다.

※해머헤드 슬롯

해머헤드 슬롯은 기존의 스피드 포켓을 획기적으로 보완한 기술이며 유효타구면적을 넓히고 최대의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진 슬롯 디자인과 내부 리브 설계로 헤드 내구성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 향상된 내구성으로 더 얇은 페이스와 22%덜 길어진 슬롯 디자인이 가능해지며 결과적으로 유효타구면적이 더 넓어졌다.

※M4 D-Type

M4 D-Type 은 M4 드라이버의 모든 기술력을 바탕으로 드로우 구질을 유도하는 무게중심을 지닌 드라이버이다. M4 D-Type은 더 높은 탄도와 드로우 구질로 인해 최대 비거리를 구현하면서 페어웨이에 안착율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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