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안미나 인스타그램)
배우 안미나가 청순한 외모는 물론 지적인 면모로 화제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출신인 안미나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했다.
안미나는 2006년 영화 '라디오스타' 출연에 이어 드라마 '황금신부', '남자이야기', '역전의 여왕', '들꽃', '투명인간 최장수', '사랑의 기적', '엄마의 정원', '전설의 고향' 등 스크린관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맹활약했다.
안미나는 2016년 8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편에서도 주목받았다. 당시 안미나는 '무한상사' 초반 김희원 아내 역으로 남편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해 복잡한 심경을 연기해 눈길을 샀다.
더불어 안미나는 연세대 철학과 출신 재원답게 장편소설과 시나리오를 쓰며 작가로도 활동했다. 안미나는 한해 독서량이 100권에 달하는 소문난 독서광으로 알려졌다.
최근 개봉한 영화 '강철비'에서 안미나는 개성공단 근로자 송수미로 분해 북한 1호를 필사적으로 살리려 하는 등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