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출처=골든디스크 시상식 캡처)
슈퍼주니어가 음반 본상을 수상했다.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2회 ‘2018 골든디스크’ 음반 부분 시상식에서는 슈퍼주니어가 음반 본상을 수상했다.
슈퍼주니어는 “대한민국에서 아이돌로 살아간다는 것이 행복하기도 하고 쉽지 않은 일임에도 14년이 되도록 여러분의 큰 사랑과 지지와 관심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뒤를 돌아보니 우리를 좋아했던 사춘기 소녀들이 대학생, 직장인, 한 남자의 여자,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모습을 봤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특은 “SM을 대표해 한 말씀 드리고 싶다. 저희 종현이를 많이 애도해 주시고 그리워해 주시고 함께 슬퍼해 주셔서 감사하다. 순간이 아닌 영원히 종현이를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더불어 4명의 샤이니 멤버들도 앞으로 더욱 환한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