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라이머 인스타그램)
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와 결혼한 안현모가 열일 내조 행보를 선보였다.
라이머는 10일 MXM(임영민, 김동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MATCH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잘 부탁해요. 감사합니다"라며 안현모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안현모는 MXM이라고 적힌 대본을 바라보고 있었다. 분홍색 니트 차림의 안현모는 조막만한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모았다.
안현모는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열린 MXM의 쇼케이스에 MC로 나섰다. 남편 라이머가 대표로 있는 브랜뉴뮤직 소속 MXM을 위해 기꺼이 MC를 맡은 것.
안현모는 이날 "최근 브랜뉴뮤직과 종신계약을 맺었다"는 농담으로 라이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동시에 특급 내조를 보였다. 그러면서 "종신계약 뿐만 아니라 MXM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팬"이라며 MXM을 응원했다.
기자 출신인 안현모는 현재 동시통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안정적인 통역과 진행 실력으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