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맘스터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미국 1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1일 오픈한 맘스터치 1호점은 캘리포니아 주 콘코드 지역 내 ‘먹자골목’으로 불리는 상권에 위치해 있다. 버거 매장으로는 맘스터치가 유일해 현지 고객은 물론 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맘스터치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약 40평 규모에 40여 개의 좌석으로 구성된 미국 1호점은 사계절 내내 따뜻한 캘리포니아 주의 날씨를 고려해 외부 테라스도 마련, 고객들이 다양한 매장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미국 1호점 오픈으로 맘스터치는 대만, 베트남에 이어 총 3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의 미국 진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버거 브랜드로는 최초로 버거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토종 버거의 저력을 알려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