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혜민스님 "박찬호·김창옥 교수와 한우회 만들어…한우 먹는 모임 아니다" 폭소!

입력 2018-01-02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혜민스님이 야구선수 박찬호, 김창옥 교수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혜민스님과 배우 장서희가 새해 첫 게스트로 출연해 혜민스님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셰프들의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MC 안정환과 김성주는 혜민스님에게 "스님한테 궁금한게 TV는 좀 보세요? '냉장고를 부탁해'도 좀 보신 적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혜민스님은 "가끔씩 본다. 고든램지 셰프 나왔을 때 아주 엄청나게 화제가 됐더라"라며 "사실 제가 박찬호 선수와 친분이 있는데 박찬호 선수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왔을 때부터 '냉장고를 부탁해'를 관심있게 지켜 봤다"고 밝혔다.

혜민스님은 이어 "박찬호 선수, 김창옥 교수와 제가 함께 '한우회'라는 걸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풍 작가는 혜민스님에게 "한우를 먹는 모임인가요?"라며 의아해했고, 혜민스님은 화들짝 놀라며 "한국에서 태어난 소띠 동갑내기 모임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재차 혜민스님에게 "한우를 드시진 않으시죠?"라고 물었고, 혜민스님은 "아니다(먹진 않는다)"라고 해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혜민스님과 박찬호, 김창옥 교수가 동갑이라는 이야기에 김성주는 "73년생 이시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혜민스님이 형님(김성주)보다 어리다"라고 말해 또다시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이를 거들며 장서희도 혜민스님에게 "저도 72년생이거든요. 죄송합니다 스님"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06,000
    • +3.71%
    • 이더리움
    • 4,414,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1.94%
    • 리플
    • 816
    • +0.74%
    • 솔라나
    • 293,200
    • +3.06%
    • 에이다
    • 818
    • +1.74%
    • 이오스
    • 782
    • +6.39%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1.34%
    • 체인링크
    • 19,480
    • -2.79%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