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3인, 간장게장 첫 시식…극과 극 반응 ‘흥미진진’

입력 2017-12-28 21:29 수정 2017-12-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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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프랑스 3인이 간장게장 첫 시식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 3일째에 돌입한 프랑스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랑스 친구들은 로빈의 주도하게 간장 게장을 처음으로 맛보았다. 로빈은 “저도 처음 한국 왔을 때 해산물을 못 먹었다. 그래서 친구들도 이참에 먹어보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처음 보는 비주얼에 힘들어하던 친구들은 맛을 본 뒤 “배가 그렇게 안 고팠는데 차갑고 식감도 좋다”라고 말했고 해산물을 못 먹는 마르빈은 “생것의 식감이 좋지 않다. 나는 두부도 싫어한다”라며 힘들어했다.

이어 나온 꽃게찜 역시 해산물 초보자 마르빈은 “아까보단 나은데 그래도 힘들다”라고 말했고 다른 친구들은 “진짜 맛있다. 살도 꽉 차 있고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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